리뷰/맛집

해리단길 가성비 양식집 '코지하우스'

겸쯔 2020. 6. 26. 21:58

안녕하세요,

겸루다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건지 

낮에는 무척이나 덥고 습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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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살면서 처음가보는 '해리단길'

얼마전에 갔다왔어요!

해운대는 많이 가봤는데 해리단길 정말 신세계였어요 ㅋㅋㅋ

서면에 전리단길 망미동엔 망리단길 해운대엔 해리단길~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2020년도 첫만남!

8월 휴가에 제주도 놀러가기로 해서  여행계획도 짤 겸 만났답니다!

'코지하우 COZY HOUSE'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37 / 우동 493-1

☎ 051-731-6683

Opening Time 매일 11:30 - 22:30 

Last Order 매일 11:30 - 21:00 

Break Time 매일 15:30 - 17:00 

가니까 웨이팅이 좀 있더라구요.

이 날 수요일 평일이였는데....

시간은 한 1시 30분가량 되었었어요 ㅋㅋㅋ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기말시험을 치지 않았을까라는 우리의 예측 ㅋㅋ

부산에서는 첨 본 예약발급 기계가 떡 하니 서있었어요.

서울에서는 몇 번 봤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봤어요ㅋㅋ

웨이팅은 한 20분가량 했네요.

이 기계가 대기등록하는 기계!

대기 등록 하고 자리가 나면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문자까지 옵니다.

대기자가 많은 경우 다른 곳도 좀 둘러보면서 

문자오면 가게로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갈곳도 없고 대기자도 적어서 그냥 기다렸습니당 ㅎ

대기하면서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으로 메뉴 골라놓기!

다들 아침만 먹고 배가 고픈 상태였거든용... ㅎㅎ

가격을 보는데 스테이크가 만이천원.. 만팔천원..

가성비 쩌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파스타도 저렴저렴~대체적으로 다 가격이 착했어요.

학생들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한 가성비 갑 장소인듯

피자 가격보고 놀라버림 ㅋㅋ

미니피자긴한데 9천원도 안되는 가격이면 대박아닌가요?

밖에서 이런 가격의 피자는 첨 본다는 ㅋㅋ

마실것에는 와인이나 맥주, 주스 등이 있습니다.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기!

다행히 제일 안쪽자리라 좋았어요 ㅋㅋ

(안쪽자리가 젤 조용하고 사람 왔다갔다 안해서 젤 좋아한다는 ~)

테이블에는 요렇게 세팅이 됩니다.

피클하고 접시, 나이프, 수저, 포크!

기다리는동안

메뉴는 생각해놔서 바로 시킬 수 있었어용 ㅋㅋ

저포함해서 3명이서 갔는데 

10$스테키랑 새우로제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새우 필라프, 청포도 에이드 

이렇게 시켰습니다!

그래도 저렴저렴한 가격 ㅜㅜ

총 사만오천원 되는 가격!

ㅋㅋㅋㅋ

앞에 남성분 입으신 졸라맨 티샤츠

시강 ㅋㅋㅋㅋㅋ

바형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투명으로 된 유리창의 주방으로

바로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서 위생에 대해서는 신경안쓰셔도 될 듯~ 

근데 알바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가게가 그리 넓은건 아니지만 직원분이 6분?

붐비는 식당 안

사람이 빠지고 들어오는 순간이라 ㅎㅎ

암튼 디게 바글바글 했습니다.

남녀노소, 연령불문 다양한 분들이 찾는 코지 하우스.

밥을 먹고 카페를 갈거여서

마실 에이드는 하나만 시켰습니다 ㅎㅎ

청포도 에이드!

달달하니 맛은 무난해요.

음식 첫타자.

새우필라프!

이거 맛있습니다. 정말 이 날 시킨 음식중 베스트 ㅋㅋㅋ

밥을 좋아해서 그런가...

근데 좀 매콤해요 ㅋㅋ 매운걸 엄청 못드시는 분들은 좀 매울듯?

새우도 많이 들어가고 암튼 맛있었어요 ㅜㅜ

세팅 이쁘게 해서 사진 찍기- ㅎ

두번째로 나온 새우로제파스타!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면서 빵이 모지라면 더 말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빵 리필이 가능한가봐요.

솔직하게 파스타 면이 제가 좋아하는 식감정도는 아니었요.

저는 좀 땅땅한 면을 안좋아하는데 정도가 좀 땅땅하더라구요.

하지만 양념은 맛잇어용 ㅋㅋ 새우있으면 뭐든 맛있다-

새우는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