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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숙박 추천 : #푸라마 리조트 #5성급리조트 #라쿤풀 #미케비치 근처 리조트

겸쯔 2019. 6. 24. 01:10

 

 

안녕하세요~ 겸루다에요 :D

 

 

 

한 달 전,

다낭 '푸라마 리조트'에 묵었던 숙박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푸라마 리조트-네이버 호텔 참조

푸라마 리조트 Furama Resort

Room Type : 라군 슈페리어(Lagoon superior)

Bed Type : single 2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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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사이트는 아고다이며 1박당 약 23만원으로 라군 슈페리어로 예약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보증금이 있는데 꽤 비싸더라구요. 한국돈으로 20만원정도 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라군 슈페리어에는 테라스가 있으며 전망이 라군뷰입니다.

 

욕실 물품으로 헤어드라이기, 욕실가운, 치약, 칫솔 등 어메너티 다 구비되어 있구요.

개인적으로 샴푸와 바디워시 향은 좋았는데 너무 뻑뻑하더라구요 ㅜ 

샴푸나 바디워시에 많이 민감하신 분들은 쓰시는거 직접 들고 오시는 거 추천드려요.

특히 샴푸랑 린스!! 무조건요..(신경 잘 안쓰는 편인데... 머리가 정말 안빗겨요)

 

 

 

방 구조 동영상 첨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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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슈페리어 객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안좋게 말하면 낡은 느낌도 나는데 저는 

동남아 느낌을 원했거든요 ! 제 편견일 수도 있는데 깔끔한 곳도 좋지만 

자연과 어울어진 그런 느낌이라 ㅎㅎ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약간 곰팡이 냄새 비스무리한 냄새가 났어요.

이게 곰팡이 냄새인건지 아니면 건물이 오래되서 나는 냄새인건지 첫날 새벽에 도착해서

자는데 좀 불편하긴 했는데(제가 워낙 냄새에 예민해요..) 다음날 되니까 조금 적응이 되긴 하더라구요.

(+ 뒤늦게 리뷰를 찾아보니 냄새난다고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바꿔준다고 해요)

 

 

 

 

방보다도 테라스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라군풀장도 이어져 있어서 수영하러 가는길도 어렵지 않았어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몇분 앉아있었어요. 새소리도 좋고 ~ 눈도 즐겁고 ㅎㅎ)

 

 

여기는 푸라마 리조트의 메인 풀장이에요 ㅎㅎ

조식먹으러 갈 때 찍으러 간 사진이라 수영하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아침에는 햇볕도 너무 쬐서 썬비치에 누워있는 사람이 대다수였어요

 

(제가 못봤을 수도 메인 풀장에서는 사진만 찍고 수영은 안했어요 ㅎㅎ)

 

 

 

 

푸라마 리조트 조식

조식 먹는 곳은 로비를 지나 메인 풀장 왼쪽 편에 바로 있어요 ㅎㅎ 이어져있어서 바로 보일 거에요.

앞에 직원이 서있어 룸넘버랑 이름말해주면 자리 안내해주세요.(직원분들 정말 매우 친절하심!! ㅜㅜ)

 

 

앉자마자 음식 담으러 댕겼답니다 ㅋㅋㅋ 감탄사 나올만큼 맛있는건 아니지만 평타는 치는거 같아요!

음식도 다양했고 매일 조금씩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쌀국수도 몇가지 종류 있으니 드셔보세요!

 

 

 

 

조식 다먹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라군풀을 발견했죠 ㅎㅎ

(리조트 예약만 하고 아무것도 안알아봄... 모든걸 가서 다 알아봤답니닿ㅎ)

 

아이폰 일반 카메라인데 빛이 장난아니져.... 매우 더워쯤...@@@

미케비치랑 연결되어있는 푸라마 리조트

리조트 바로 앞에 미케해변이랑 이어져 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정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요!!

 

(한번씩 도마뱀도 나온다고 하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한번도 못봤어요!)

 

 

 

 

야간에 찍은 라쿤 풀장이예요 ㅎㅎ 이쁘쥬~

 

푸라마 리조트 메인 풀장-야간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조식먹는 식당이에요~ 

 

메인풀장

밝을 때 봐도 이쁘지만 밤에 봐도 너무 이쁘죠~ 

개인적으로 밤에 보는게 더 이뻤어요 ㅎㅎ

 

미케비치로 가는 길 찍은 리조트 푯말

 

 

 

미케비치

밤의 미케비치 해변도 잔잔하고 분위기 좋았어요.

 

 

 

 

찰칵

 

 

 

+ 결론적으로 푸라마 리조트로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고풍스럽고 다낭스러움? 베트남 스러움이 묻어나며 공항 및 번화가와 가까워 접근성도 좋았구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다음번에 다낭에 오면 다시한번 묵고 싶은 리조트에요 ㅜ^ㅜ(언제쯤 다시갈지...)

 

 

아,

낮시간에 체크인 하면 웰컴 드링크로 용과주스를 준다고 하는데 저는 새벽에 도착해서 못먹었어요 ㅜ

달고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 겠어요 !!

 

 

 

 

다시 묵고 싶은 리조트,

푸라마 리조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