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하이클래스 펜션 여름 바캉스 펜션 추천

안녕하세요~

겸루다입니당 ㅎㅎㅎ

 

 

 

어제 싸이 흠뻑쇼에 이어서

풀빌라 펜션을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ㅎㅎ

 

 

 

7/19 싸이 흠뻑쇼 간 다음날

한 달 반 전부터 펜션 예약을 했었던 

거제도 하이클래스 펜션에 대해 포스팅을 할 건데요!

 

 

 

7/20 예상치도 못하게 태풍이 올 줄은.... 하 ㅜㅜ 

 

 

하단역-연초 2000번 운행시간 

고등학교 때 제일 친한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었고

친구들도 차가 없어서 (면허 있으나 장롱 ㅎㅎㅎ)

하단역에 있는 직행 2000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다행히도 버스 타면 택시로 약 2분, 걸어서는 15분 정도의 거리여서 

순탄할 줄.... 알았어여... ㅜ

 

 

 

 

오전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하단에 있는 아트몰링에서 장을 보고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거제도로 향했답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더라구요, 하단에서 관포까지 사십분정도?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빨라서 다행히였어요 ㅎㅎㅎㅎ

 

 

 

도착해서가 문제였는데, 당연히 택시가 있을 줄 알고 

타고 가려고 했으나......

 

 

택시는 무슨 차들도 띄엄띄엄 오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결국은

박스 포장한 짐을 하나씩 들고 15분 정도 걸리는 하이클래스로 갔답니다..

(거기다 우산까지 쓰고 가야했다늉,,,)

 

가는 길에 어떤 차가 서더니 어디까지 가냐 물어봐서

근처라 하고 안탔어여.// 탈걸 그랫나 ㅎㅎㅎㅎㅎㅎㅎㅎ

 

 

하이클래스 펜션(거제)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737

☎ 010 4827 4115

입실 : 15시 , 퇴실 : 11시

풀빌라, 스파, 수영장, 복층, 개별바비큐, 와이파이, 침대방, 신축, 모던, 온돌방,

2인실, 가족실, 바비큐장, 워터파크, 해수욕장, 수상레저, 바닷가, 갯벌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http://www.hiclass-geoje.kr/

하이클래스 -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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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하이클래스 펜션에 도착을 했고

저희는 예약했던 103호실로 입실했답니당 ㅎㅎ

 

 

네 명이서 묵기에는 좀 좁은 공간이긴 했지만 플래티넘은 너무 비싸기도 했고

이미 예약이 다 차있었기 때문에 뭐 ,, ㅎㅎㅎ포기쓰

 

 

 

짐을 다 풀고 풀빌라의 메인인 수영을 했어요!!

처음에는 온수풀로 예약을 안 했는데 전날 비 오고 해서 

온수풀로 예약했답니다(온수풀은 8만 원 추가더라구요! -> 시기마다 틀릴 수 있으니 펜션에 직접 문의해보세욤)

 

 

 

 

저는 수영을 하러 왔나 봐요ㅎㅎㅎ

친구들은 다 나가서 쉬는 동안 저는 계속 수영만 했어요 ㅎㅎㅎ

사실 몸이 뜨지도 않았던 수. 알. 못이었는데

 

이번에 수경을 들고 가서 끼고 하니까 잘 보여서 그런지

저를 믿게 돼서 그런 건지 몸이 뜨면서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중간에 장수풍뎅이가 올라와서 깜짝 놀랐지만 수영장안이나 제트보트 안에 벌레가 있진 않더라구요 ㅎㅎ

(다른 룸은 모르겠고 저희는 그랬어요@@) 

 

 

 

수영을 다 마치고 사장님에게 바베큐를 할 거라 말을 하니 직접 불판을 들고 오셔서 테라스에

넣어 주시더라구요 ... ㅎㅎ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ㅎㅎ)

 

(불 넣어주시면서 제트스파도 할 거냐 물어보시길래 할 거다 하니

30분 전에 말을 해야 한다시더라구요 , ㅎㅎ)

 

 

고등학교 동창애들이랑은 매년 여름마다 펜션을 잡아서 노는데 

이번에 먹을걸 제~일 잘 샀어요 ㅋㅋㅋ

매번 너무 넘치게 사서 다 남기고 버리고 가곤 했는데

이번엔 딱 먹을 만큼만 사서 남기는 게 거의 없었네요 ㅎㅎ

 

 

그러고 저는 수영을 또 했답니다 ㅎㅎㅎ

나중에 안 사실인데 온수풀 10시쯤 되면 끊으실 줄 알았더니 계속 해주시더라구요?

(아침까지 계속 따수웟쑵니다 ㅎㅎㅎ )

 

 

수영하고~ 제트스파도 좀 즐기고~

친구들이랑 얘기도 좀 나누다가 TV 보면서 잠들어버렷네요 ㅎㅎ

 

 

담날 아침 11시에 퇴실시간이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빠듯해 수영을 하지는 못했고ㅜㅜ

나왔네욤 !

 

 

 

일주일이 지난 

저는 수영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살아가고 있답뉘당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