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월화수목금토일15

또 밀려버린 일상, 요즘은 건강한 삶? 지내기 중이다. 예전이랑은 정말 많이 달라졌다. 쉬는 날에 약속이 없으면 항상 집에서 뒹굴뒹굴 침대랑 한몸이되어 누워있기-밥먹기-누워있기-밥먹기``````` 이렇게 반복되었었는데, 아침에 보통 필라테스를 하고 집에 오는길을 걸어서 온다거나 산책을 간다거나 많이 부지런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검진에서 위염+헬리코박터균 검출로 식습관에도 좀 변화를 주기로,, 워낙에 한번에 많이 먹는 습관을 들여놔서 힘들긴 했는데 바뀐 식습관도 어드덧 이주정도 되어간다. 아침은 간단하게 과일주스나 샐러드를 먹고 점심은 평소 식사, 저녁 또한 과식하지 않고 먹기. 이주정도 동안에 과자는 한번도 안먹었다. 물론 탄산음료도. #1 바뀐 생활 낮근무 들어가기 전에 오전 11시에 필라테스 갔다가 나오면 낮 12시다.. 2020. 5. 12.
4월중순~현재까지 일상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 복직하고,,, 전과 달라졌다면 좀 부지런해진 것? 매일 운동하고 식단 잡아서 건강하게 먹기 위해 노력하고, 청소 및 정리하는 것. 한달가량 매일 빠지지 않고 하지는 못했지만 습관이 되어 버렸다. 복직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 '검진 원클릭' 이라는 곳에서 인터넷을 보고 예약을 했는데 부산에는 서호병원에 연계되어 있다고 했다. 우리 집에서 광안리까지는 좀 멀지만 그냥 바로 예약잡았지. 뭔가 더 찾아보고 미루면 안할것 같아서....? 예약 잡히면 일주일전에 서호병원에서 개인 휴대폰으로 연락이 온다. 주의상황이라던지 내가 무슨 검진을 받을 것인지 안내를 해준다. 그러고 대장내시경을 하면 대장비우는 약을 택배로 보내주는데. 와,,, 정말 이약에 대해 할 말이 많다..... ㅜㅜ 검진은.. 2020. 5. 7.
4/13-16 일상 - 절차가 끝나간다. 쉬면서 서류 정리를 하니까 여유롭게 진행이 된다. 일하면서 진행했었으면 힘들었을듯.... 04/13 아침 일찍 서류 뗀거 정리하고 거제역 법률사무소에 가서 보험사, 은행, 금융업 쪽으로 많이 돌아다녔다. 서면 부전시장쪽으로 가서 밥도 먹고 며칠전에 검사했던 결과가 나왔다. 집먼지 진드기랑 강아지, 바퀴벌레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까미는 털이 별로 없으니까 괜찮겠쮜... ㅎㅎ 우리 동생 결과는 더 심했다. 비염을 어릴때부터 달고 살았는데 이렇게나 진드기랑 강아지 알레르기가 심한줄은;; 환기 자주 시키고 이불빨래 일주일에 한번씩은 할 것. 청소 매일매일! 04/14 이 날도 법률 사무소에 갔다. 준비해와야하는 서류를 하루만에 바짝 돌아댕기면서 샥샥샥 처리, 이날은 오후에 .. 2020. 4. 17.
4월초부터 4월 9일까지 일상 요즘, 여유롭게 생활하지만 이것저것 할일이 산더미라 제대로 글을 못쓰고 있다. 아빠 문제도 해결해야하고 과제도 해야하고 집에 있으면 집안일도 해야하고, 쉬는데도 왜이리 바쁜지..... 하지만 여유롭게 바쁘니까 이게 더 좋다. 4/2 생일지난 미리 생일파티 원래 약속은 4월 10일이었지만 갑자스레 내가 약속을 오늘(4/2)로 하면 안되냐 물어봤다 ㅎㅎㅎ 다들 된다고 해서 미리 먹고 싶어하는 아웃백으로 ㄱㄱ (원래는 소고기 먹을까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전화를 안받았다....`ㅜㅜ) 냐냠 ㅜㅜ 넘나 맛있는것...!! 예전에는 우리 넷이 모이면 다 먹고도 남을 것을 이제는 음식이 남는다. 다들 늙었떠........!ㅜ 맛있게 먹고 나서 내가 젤 좋아하는 사보이(맥주집)로 갔다! 거기서 각자 MBTI를 해봤는데.. 2020. 4. 10.
2020.04.01 아빠만나러/영락공원/온천천시민공원/이가막창 오늘은 아빠 만나러 영락공원 가는날! 가톨릭 신자인 아빠 봉안함에 패? 이쁘게 달아주려고 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들고 갔다. . 우리집에서 영락공원까지 한시간 정도 걸린다. 원래 양산 하늘공원에 모시고 싶었지만 아빠는 대세자이기 때문에그러지 못했다ㅜ 그래도 다행히 가까운 영락공원에 있을 수 있어 다행! 지하철 타고 범어사역에 내려서 지하철 앞 대기중인 마을버스 타고 2정거장 후 하차! 이 날 낮에 날씨가 엄청 좋았다ㅜㅜ 여기서 벚꽃구경 엄청 했다. 아빠도 보고 있겠지!! 아빠 먼저 보러 갔다. 젤 위에 있는 우리아빠 인사도 하고 봄이 왔다는 소식도 전하고 우리 잘있다고 말도 해줬다. 아빠 위해서 기도도 하고 이제 안아프겠다고 말도 하고 아빠 이름 앞에 붙은 '고'가 아직까지는 어색하고 실감이 안난다. 시.. 2020. 4. 3.
2020.3.30 남포동 인생네컷/갓파스시/서면 전포여관/살롱드101 . 일 안가서 얻을 수 있는 여유로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빠 연도기도 드리고 안하던 침상정리 및 청소도 하고, . 아침일찍 주민센터에가서 아빠 법적 자료에 필요한 기본 서류를 끊으러 갔다. 법률 사무소에 전화해서 보험금 청구해도 되는지 물어보니 해라고는 하는데 이리저리 인터넷 찾아보니까 상속관련 문제로 틀어질 수 있어 그냥 놔두고 4/7 법률 사무소 갈때 정확하게 물어보고 하려고 한다. 주민센터 갔다가 바로 퇴원 정산 및 서류 끊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며칠전에도 왔었는데 눈에 보이지 않았던 벚꽃이 이날 가니까 눈에 환하게 보였다. 벚꽃이 만개했고 우수수 흩날리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 이뻤다. 사진이라도 좀 찍어둘껄 아쉽, 퇴원금 정산하고 보험사 들리려고 했는데 정확하게 알아본 뒤 가려고 했기때문에..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