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父 癌 鬪病

말씀 쓰기

by 겸쯔 2020. 6. 4.

"우리의 확신은 때론 고집이 될 수 있기에 마음을

열고 주님 말씀에 귀 기울입시다."

오늘 복음에서 사두가이들은 예수님께 부활에 관해 묻습니다.

모세오경만을 받아들였던 그들은 모세율법에 지나치게 집착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면서도 편협한 마음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신비를 자신들의 틀에 끼워넣으려했던

사두가이들을 크게 꾸짖으십니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신앙을 머리로 재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갑게 식어버린 그래서 마음이 굳게 닫힌 이는 메마른 사막과도 같습니다.

그 어느 씨앗도 자라지 못하고 말라 죽고맙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주님의 말씀이 싹을 틔우고 자랄수 있는 살아숨쉬는 텃밭입니까?

오늘도 열린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가득 품은 생생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父 癌 鬪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 쓰기  (0) 2020.05.31
말씀 쓰기  (0) 2020.05.28
말씀 쓰기  (0) 2020.05.27
말씀 쓰기  (0) 2020.05.26
말씀 쓰기  (0) 2020.05.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