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
복직하고,,,
전과 달라졌다면 좀 부지런해진 것?
매일 운동하고 식단 잡아서 건강하게 먹기 위해 노력하고,
청소 및 정리하는 것.
한달가량 매일 빠지지 않고 하지는 못했지만 습관이 되어 버렸다.
복직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
'검진 원클릭' 이라는 곳에서 인터넷을 보고 예약을 했는데
부산에는 서호병원에 연계되어 있다고 했다.
우리 집에서 광안리까지는 좀 멀지만
그냥 바로 예약잡았지.
뭔가 더 찾아보고 미루면 안할것 같아서....?
예약 잡히면 일주일전에 서호병원에서 개인 휴대폰으로 연락이 온다.
주의상황이라던지 내가 무슨 검진을 받을 것인지 안내를 해준다.
그러고 대장내시경을 하면 대장비우는 약을 택배로 보내주는데.
와,,, 정말 이약에 대해 할 말이 많다..... ㅜㅜ
검진은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드디어 복직을 한다.
원래 4/1-30일 까지라고 했는데 내가 착각을 해버려서
좀 더 일찍 복직했다...
그래서 바쁜 일요일에 출근을 했지...
코로나 영향으로 환자가 없을 줄 알았는데 ㅎㅎㅎㅎ
이 곳은 내가 젤루 좋아하게 된 샹그리아 와인집!!!
서면에 살롱드 101이라는 곳.
4월달에 네번이나 갔다 ㅎㅎㅎㅎ
그래도 주인 아저씨 날 못알아봐따.....ㅜ
이거도 다른날 간것...ㅎㅎㅎㅎ
갈때마다 레드 샹그리아다.
다른 곳은 쌉쌀한 맛이 많이 남아있다면
여기는 달달하다.
넘 맛있는,,
이것도 다른날...
친구 강아지 보러 창원으로 갔따.
봄이봄이봄이봄이><
넘나 애기애기한,
자기 몸만한 옷을 물고 논다 ㅎㅎㅎ
친구가 해준 부대찌개,
이때 대장내시경하고 입맛이 좀 없어서 음식을 많이 못먹고 있었는데
친구가 해준 음식이라 그런지 엄청 많이 먹었다 ㅎㅎㅎ
숨어 있뉘 봄이~?
때마침 하네스가 배송와서 착용하고 한바퀴 돌았당.
안그래도 까미 줄이 고장나서 살려고 했는데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나도 플렉시 리드줄 샀당 ㅎㅎㅎ
천사같은 봄이 ㅜㅜ
북면에 있는 한 카페.
자그만한데 인테리어가 너무 감성적이였다..
셀카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갬성샷 *
갬성샷 2
갬성샷 3
카페 갔다가 친구랑 드라이브 하러!
북면에서 창녕이 가까웠다.
뒤로 쭉 돌아갔는데 공원같은 곳도 나오고 ~
넘나 좋은것 ㅜㅜㅜ!!!!
이래서 다들 차가 있나봉가...
이번에 알게된게 나는 산보다 바다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숲, 산이 더 좋다.
초록초록하고 힐링이 되는 느낌.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아서!
햇살도 내리고 이렇게 따뜻한 느낌은 누구나도 좋아할걸...ㅎㅎ
봄이 ><
베스트샷!
친구랑 근처에 한우 비빔밥/물회를 먹으러 왔다.
존맛탱...진짜..
이것도 배부르게 먹었다. 맥주와 함께 ㅎㅎ
이제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려고 책도 구매했다.
쉬는날 동생이랑 책이나 사러 가볼까? 해서 간 ㅎㅎㅎ
내 책은 무려 3권이나 된다. ㅎㅎㅎㅎ
동백전으로 다 삼., 캐시백으로 ~ 개꿀 !
빨리 6개월에 천만원도 모으고 1천만원으로 재테크해서 파이낸셜 프리덤을 얻어야 겠다 ㅎㅎㅎㅎㅎ!!!
5월 3일 아빠한테 갔다온날.
일요일이라 작은고모랑 고모부도 함께 갔다.
벌써 49재가 다됬다. 좋은 곳에서 좋게 잘 지내지 아빠? ㅎㅎ
우리 사진도 끼워놓고 할머니랑 같이 찍은 해맑은 아빠 사진도,,,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다.
한달 전에 왔을 때는 벚꽃이 무성했고, 얼마전에 왔을 때는 빨간 낙엽도 피었었는데
날이 좀 따뜻해져서 그런지 초록초록한 잎사귀들이 많았다.
아빠 보러 오면 나도 힐링이 된다.
항상 보러 올때마다 사진 찍어야지,
요즘 바뀐 습관이 있다면, 낮 근무전에 필라테스를 간다.
11시 수업인데 아침 10시 30분에 집을 나서서 필라테스를 하고 2시간 가량 카페에 가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오늘은 파이낸셜 프리덤을 읽어야지 ㅎㅎ
쉬는날 필라테스를 하러 갔는데 돌아오는 길을 걸어서 왔다.
아빠랑도 어릴때 보수동 책방골목 왔었는데.
책도 보고 책도 사고 추억이 돋아서 한컷 찍은 ㅎㅎ
고등학교때 독서 릴레이? 때문에 김수환 추기경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그것을 보고 빠져서 쭉쭉쭉 읽었는데 이번에 김수환 추기경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이거는 꼭 봐야지 하고 쉬는 날 예매해서 봤다.
피곤해서 그런지 살짝 졸기는 했는데
마음의 평안이 있는 영화?
책을 읽어서 그런지 상상이 잘 되었던 영화다.
또 바뀐 식습관이라면 이렇게 풀떼기도 막 먹는다
원래라면 맛없어서 안먹을텐데 샐러드 맛있따 ㅋㅋㅋㅋㅋ
질리지 않게 다양하게 해서 먹어야징!
5/5 어린이날 쉬는날이었다.
문득 전날 밤 등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근처에 있는 산부터 탔다.
안창마을로 가는 마을 버스를 타고 수정산~호천산~구봉산~수정산가족체육공원~집
이런 코스 ㅋㅋㅋ 처음 안창갈때만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도 다 걸어서 왔다...
총 3-4시간 정도 걸린듯.
하지만 그리 힘들진 않았다.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공기도 마시고 했기때문인가~?
다음번에는 황령산, 금정산 등등 등반해야지!!
돌멩이 사이에 끼워서 찍은 사진,!
등산 마치고 모처럼 빨간날에 쉬어서 친구들이랑 보기로 했다.
까미 산책을 같이 시키고 집근처 카페로 갔다.
유명한 초량 1941 카페!
오랜만에 오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거의 만석 ㅎㅎㅎ
말차우유, 카라멜바닐라우유인가? 다양한 우유가 있었는데
너무 달달하고 열량이 높은거 같아 나는 오미자차를 시켰당.
카페에서 초량역까지 걸어서 뭘 먹지 하다가 들어간 옛날 통닭집.
새로 생긴 집인데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했다.
맥주 500cc 한잔씩 하고 ~ 이야기 보따리도 풀고!
재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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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기록하는 습관도 들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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